‘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6명 구속 심사

입력 2020.01.08 (21:40) 수정 2020.01.08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김석균 전 해경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 해경청장 등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 6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전 청장 등은 세월호에서 나오라는 퇴선유도 지휘를 제때 하지 않아 승객 3백 세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심사에 앞서 김 전 청장은 당시 구조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밝혔고, 구속 여부는 오늘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6명 구속 심사
    • 입력 2020-01-08 21:40:15
    • 수정2020-01-08 21:43:43
    뉴스 9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김석균 전 해경청장과 김수현 전 서해지방 해경청장 등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지휘부 6명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전 청장 등은 세월호에서 나오라는 퇴선유도 지휘를 제때 하지 않아 승객 3백 세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심사에 앞서 김 전 청장은 당시 구조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밝혔고, 구속 여부는 오늘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