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수 신년 군정

[앵커멘트]
강원도 내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신년 계획을 들어보는
연속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영월 군정의 방향을 짚어봅니다.
이현기 기자가
최명서 영월군수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질문1]민선 7기로 취임하신 지도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삼 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 영월 군정 핵심 방향, 어떻게 잡고 계신지요.

[답변1]
2020년 새해 우리 영월 군정의 화두는 청년 희망이다. 그렇게 정했습니다.

청년 희망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청년 일자리 청년 소상공인 청년 영농인들 그런 사업들을 전개해서 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에서는 봉래산에 모노레일을 까는 관광 자원화 사업, 동서강 정원 조성 사업 등을 통해서 2020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갈 계획입니다.

[답변2]
계속 감소하던 영월군 관광객이 27만 명 정도 늘었습니다. 그 늘어난 배경은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홍보 방법의 개선, 그리고 저희들이 구상하고 있는 봉래산 관광자원화 사업, 동서강 국가 정원 조성 사업, 그런 인프라 확충을 통해서 관광객을 꾸준히 늘려나갈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답변3]
영월이 이제 드론 공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서 올해 드론 전용비행시험장이 개장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정부 방침에 따라서 드론과 관련된 사업을 위한 법이 입법화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저희들이 이제 드론 비즈니스 센터, 또 드론 자율 구역, 그런 데에 적극적으로 도전해서 얻어내고 그걸 통해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가는 그런 전략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답변4]
제천 영월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는 총선 전으로 발표될 것으로 저희들이 예측을 하고 있고요. 꼭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통과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그와 관련해서 총선에, 각 정당의 공약을 반영하는 그런 사업들을 하고 있고, 태백선의 고속열차 도입 문제는 실무선하고 계속적으로 협의해 가고 있습니다.

[답변5]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이 함께 살아가는 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장애인 근로 사업장 이런 걸 추진하고 있고, 도내 최초로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119아이돌봄터 운영, 또 육아 나눔, 육아 나눔 장비 센터 또 놀이터 이런 걸 통해서 정말 아이들 키우고 어려운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