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판사 매수 혐의로 형사법정행

입력 2020.01.09 (07:31) 수정 2020.01.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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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판사를 매수해 자신의 불법대선자금 사건 재판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혐의로 끝내 형사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파리형사법원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판사 매수 혐의에 대한 공판 시기를 10월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는 자신의 과거 불법 정치자금 재판인 이른바 '베탕쿠르 사건' 심리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우리의 대법원에 해당하는 프랑스 파기법원의 판사를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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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 판사 매수 혐의로 형사법정행
    • 입력 2020-01-09 07:34:54
    • 수정2020-01-09 07: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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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이 판사를 매수해 자신의 불법대선자금 사건 재판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한 혐의로 끝내 형사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파리형사법원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판사 매수 혐의에 대한 공판 시기를 10월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코지는 자신의 과거 불법 정치자금 재판인 이른바 '베탕쿠르 사건' 심리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우리의 대법원에 해당하는 프랑스 파기법원의 판사를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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