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남북 공동개최 가능성 남아…협력 가능”
입력 2020.01.09 (09:37)
수정 2020.01.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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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4년 동계유스(청소년)올림픽을 남한과 북한이 공동 개최하는 구상이 실현될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달 남북 공동 개최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가능성을 남긴다. 상황이 조성되면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강원도 평창의 경기장을 활용해 유스동계올림픽을 열되 국제 정세를 살펴 북한이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을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표명한 바 있습니다.
IOC는 현지시간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을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10일 총회에서 다루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국가는 한국뿐이라서 이변이 없는 한 강원도 개최가 결정될 것으로 한국 당국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달 남북 공동 개최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가능성을 남긴다. 상황이 조성되면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강원도 평창의 경기장을 활용해 유스동계올림픽을 열되 국제 정세를 살펴 북한이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을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표명한 바 있습니다.
IOC는 현지시간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을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10일 총회에서 다루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국가는 한국뿐이라서 이변이 없는 한 강원도 개최가 결정될 것으로 한국 당국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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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9 09:37:24
- 수정2020-01-09 10:33:35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4년 동계유스(청소년)올림픽을 남한과 북한이 공동 개최하는 구상이 실현될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달 남북 공동 개최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가능성을 남긴다. 상황이 조성되면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강원도 평창의 경기장을 활용해 유스동계올림픽을 열되 국제 정세를 살펴 북한이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을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표명한 바 있습니다.
IOC는 현지시간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을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10일 총회에서 다루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국가는 한국뿐이라서 이변이 없는 한 강원도 개최가 결정될 것으로 한국 당국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지난달 남북 공동 개최 구상을 밝힌 것과 관련해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은 "가능성을 남긴다. 상황이 조성되면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흐 위원장은 강원도 평창의 경기장을 활용해 유스동계올림픽을 열되 국제 정세를 살펴 북한이 함께 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구상을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표명한 바 있습니다.
IOC는 현지시간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을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10일 총회에서 다루기로 결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2024년 동계유스올림픽 유치를 신청한 국가는 한국뿐이라서 이변이 없는 한 강원도 개최가 결정될 것으로 한국 당국은 관측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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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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