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검찰 인사, 사화 가까운 숙청”…“추 장관 고발”
입력 2020.01.09 (10:14)
수정 2020.01.09 (1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어제 발표된 검찰 인사와 관련해 "사화에 가까운 숙청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검찰 간부 인사를 기습적으로 단행했다"며 "정권 비리 수사에 대한 보복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문 유일 체제 완성을 위한 검찰 무력화"라며 "문 정권의 무도한 권한남용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문재인 정권은 한마디로 망나니 정권"이라며 "군사 독재 시대에도 없던 검찰 대학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가 "장관이 검찰총장 의견을 들어 대통령에게 제청하도록 한 검찰청법을 묵살한불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장관은 직권을 남용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한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고 이것만으로 두 사람은 탄핵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추 장관을 검찰 업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혐의로 당장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검찰 간부 인사를 기습적으로 단행했다"며 "정권 비리 수사에 대한 보복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문 유일 체제 완성을 위한 검찰 무력화"라며 "문 정권의 무도한 권한남용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문재인 정권은 한마디로 망나니 정권"이라며 "군사 독재 시대에도 없던 검찰 대학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가 "장관이 검찰총장 의견을 들어 대통령에게 제청하도록 한 검찰청법을 묵살한불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장관은 직권을 남용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한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고 이것만으로 두 사람은 탄핵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추 장관을 검찰 업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혐의로 당장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교안 “검찰 인사, 사화 가까운 숙청”…“추 장관 고발”
-
- 입력 2020-01-09 10:14:45
- 수정2020-01-09 10:31:08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어제 발표된 검찰 인사와 관련해 "사화에 가까운 숙청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검찰 간부 인사를 기습적으로 단행했다"며 "정권 비리 수사에 대한 보복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문 유일 체제 완성을 위한 검찰 무력화"라며 "문 정권의 무도한 권한남용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문재인 정권은 한마디로 망나니 정권"이라며 "군사 독재 시대에도 없던 검찰 대학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가 "장관이 검찰총장 의견을 들어 대통령에게 제청하도록 한 검찰청법을 묵살한불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장관은 직권을 남용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한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고 이것만으로 두 사람은 탄핵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추 장관을 검찰 업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혐의로 당장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황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이 검찰 간부 인사를 기습적으로 단행했다"며 "정권 비리 수사에 대한 보복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문 유일 체제 완성을 위한 검찰 무력화"라며 "문 정권의 무도한 권한남용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도 "문재인 정권은 한마디로 망나니 정권"이라며 "군사 독재 시대에도 없던 검찰 대학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인사가 "장관이 검찰총장 의견을 들어 대통령에게 제청하도록 한 검찰청법을 묵살한불법"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추미애 법무장관은 직권을 남용하고 검찰 수사를 방해한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고 이것만으로 두 사람은 탄핵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추 장관을 검찰 업무집행방해, 직권남용 혐의로 당장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이경진 기자 taas@kbs.co.kr
이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