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를 서울에서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현지시간 8일 오전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만나 'CES 서울'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샤피로 회장은 서울의 컨벤션 시설이나 공항 인프라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CES 서울' 유치로 서울 기업의 잠재력에 대한 국제적 인정, 해외 진출 강화, 스타트업 육성·고용 창출 효과, 아시아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서울 위상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스페셜 세션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이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의 핵심가치는 '사람을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혁신'"이라며, 도시 전역에 자가 통신망을 깔고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서울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들을 소개했습니다.
스페셜 세션 이후 박 시장은 CES '서울관'에서 재난사고 상황 발생과 처리 현황, 실시간 대기오염도,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도 약 10분간 시연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CES를 위해 55인치 스크린 6대를 설치해 서울시청 시장실과 같은 크기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현지시간 8일 오전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만나 'CES 서울'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샤피로 회장은 서울의 컨벤션 시설이나 공항 인프라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CES 서울' 유치로 서울 기업의 잠재력에 대한 국제적 인정, 해외 진출 강화, 스타트업 육성·고용 창출 효과, 아시아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서울 위상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스페셜 세션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이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의 핵심가치는 '사람을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혁신'"이라며, 도시 전역에 자가 통신망을 깔고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서울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들을 소개했습니다.
스페셜 세션 이후 박 시장은 CES '서울관'에서 재난사고 상황 발생과 처리 현황, 실시간 대기오염도,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도 약 10분간 시연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CES를 위해 55인치 스크린 6대를 설치해 서울시청 시장실과 같은 크기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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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CES 서울’ 유치 희망…서울 스마트시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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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9 10:18:36
미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세계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인 CES를 서울에서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현지시간 8일 오전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만나 'CES 서울'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샤피로 회장은 서울의 컨벤션 시설이나 공항 인프라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CES 서울' 유치로 서울 기업의 잠재력에 대한 국제적 인정, 해외 진출 강화, 스타트업 육성·고용 창출 효과, 아시아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서울 위상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스페셜 세션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이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의 핵심가치는 '사람을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혁신'"이라며, 도시 전역에 자가 통신망을 깔고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서울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들을 소개했습니다.
스페셜 세션 이후 박 시장은 CES '서울관'에서 재난사고 상황 발생과 처리 현황, 실시간 대기오염도,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도 약 10분간 시연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CES를 위해 55인치 스크린 6대를 설치해 서울시청 시장실과 같은 크기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현지시간 8일 오전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과 만나 'CES 서울' 유치 희망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샤피로 회장은 서울의 컨벤션 시설이나 공항 인프라 등을 높이 평가하면서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서울시는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CES 서울' 유치로 서울 기업의 잠재력에 대한 국제적 인정, 해외 진출 강화, 스타트업 육성·고용 창출 효과, 아시아 4차 산업 중심지로서의 서울 위상 강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스페셜 세션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이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스마트시티 서울의 핵심가치는 '사람을 중심에 둔 지속 가능한 혁신'"이라며, 도시 전역에 자가 통신망을 깔고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하는 등 서울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들을 소개했습니다.
스페셜 세션 이후 박 시장은 CES '서울관'에서 재난사고 상황 발생과 처리 현황, 실시간 대기오염도, 교통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시장실'도 약 10분간 시연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CES를 위해 55인치 스크린 6대를 설치해 서울시청 시장실과 같은 크기의 '디지털 시민시장실'을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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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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