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속공장 용광로서 쇳물 튀어 50대 근로자 부상

입력 2020.01.09 (10:30) 수정 2020.01.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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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금속 제조공장 용광로에서 쇳물이 튀어 50대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47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금속 제조공장에서 용광로에 화공약품을 추가하는 작업 중 쇳물이 외부로 튀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58살 A씨가 손과 목 부위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이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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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09 10:30:47
    • 수정2020-01-09 10:39:52
    사회
인천 한 금속 제조공장 용광로에서 쇳물이 튀어 50대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47분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한 금속 제조공장에서 용광로에 화공약품을 추가하는 작업 중 쇳물이 외부로 튀었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근로자 58살 A씨가 손과 목 부위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이 사고가 화재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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