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오스트리아 ‘보수-녹색’ 연정 출범…쿠르츠, 최연소 총리

입력 2020.01.09 (10:53) 수정 2020.01.09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보수 우파 국민당과 중도 좌파 녹색당의 연립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7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9월 총선에서 제1당이 된 국민당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대표는 이날 오전 수도 빈의 호프부르크 왕궁에서 총리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33세의 쿠르츠 총리는 지난 2017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오스트리아 행정부 수반 자리에 오르며 세계 최연소 총리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오스트리아 ‘보수-녹색’ 연정 출범…쿠르츠, 최연소 총리
    • 입력 2020-01-09 10:56:19
    • 수정2020-01-09 11:01:21
    지구촌뉴스
오스트리아에서 사상 처음으로 보수 우파 국민당과 중도 좌파 녹색당의 연립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7일 공식 출범했습니다.

지난해 9월 총선에서 제1당이 된 국민당의 제바스티안 쿠르츠 대표는 이날 오전 수도 빈의 호프부르크 왕궁에서 총리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만 33세의 쿠르츠 총리는 지난 2017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오스트리아 행정부 수반 자리에 오르며 세계 최연소 총리 타이틀을 되찾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