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음용수 사고에 대해 노동계가 엄중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어제(8)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가 지난달 음용수 오염사고와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에 대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은 발표하지 않고
오히려 언론에 제보한 노동자들을 색출한다며 현장에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에 엄중한 수사와 특별근로감독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언론에 제보한 노동자들에 대한
포스코의 갑질을 중단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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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폭발·음용수 사고 엄중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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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9 10:57:27
포스코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음용수 사고에 대해 노동계가 엄중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전국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어제(8)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가 지난달 음용수 오염사고와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에 대해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은 발표하지 않고
오히려 언론에 제보한 노동자들을 색출한다며 현장에 공포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고용노동부에 엄중한 수사와 특별근로감독 확대를 요구하는 한편, 언론에 제보한 노동자들에 대한
포스코의 갑질을 중단시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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