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전시회를 기획해 화제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이를 영어로 번역한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잡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시절.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이 흑백영상으로 재현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영어 자막이 영상을 가득 채웁니다.
<박미소/ 목포 정명여중 1학년>
"일제 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할머니께 했던 행동을 찾아보고 그와 관련된 영상을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며 작게나마 응원하고 싶어서..."
이같은 동영상 5편을 포함해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삶을 떠올리며 접은 종이인형부터 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형상화한 작품까지.
<이은서, 정지애/ 목포 정명여중 1학년>
"현재 나눔의 집에 계시는 분들도 있고 계시지만 못 계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 집에서 다 함께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8월부터 진행된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실된 사죄를 요구하며 주도적으로 계획한 전시입니다.
오고 가며 이를 보는 도민들도 깊은 울림을 느낍니다.
<김영민/ 여수시 국동>
"잊혀져 가는 역사 속에서도 참 젊은 아이들이 이런 것을 잊지 않고 이렇게 한다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역사를 알리기 위한 학생들의 뜻깊은 전시는 전남도청 1층에서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전시회를 기획해 화제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이를 영어로 번역한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잡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시절.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이 흑백영상으로 재현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영어 자막이 영상을 가득 채웁니다.
<박미소/ 목포 정명여중 1학년>
"일제 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할머니께 했던 행동을 찾아보고 그와 관련된 영상을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며 작게나마 응원하고 싶어서..."
이같은 동영상 5편을 포함해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삶을 떠올리며 접은 종이인형부터 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형상화한 작품까지.
<이은서, 정지애/ 목포 정명여중 1학년>
"현재 나눔의 집에 계시는 분들도 있고 계시지만 못 계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 집에서 다 함께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8월부터 진행된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실된 사죄를 요구하며 주도적으로 계획한 전시입니다.
오고 가며 이를 보는 도민들도 깊은 울림을 느낍니다.
<김영민/ 여수시 국동>
"잊혀져 가는 역사 속에서도 참 젊은 아이들이 이런 것을 잊지 않고 이렇게 한다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역사를 알리기 위한 학생들의 뜻깊은 전시는 전남도청 1층에서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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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생도 "위안부 피해 알리자"
-
- 입력 2020-01-09 10:57:47
[앵커멘트]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전시회를 기획해 화제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이를 영어로 번역한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잡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시절.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이 흑백영상으로 재현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영어 자막이 영상을 가득 채웁니다.
<박미소/ 목포 정명여중 1학년>
"일제 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할머니께 했던 행동을 찾아보고 그와 관련된 영상을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며 작게나마 응원하고 싶어서..."
이같은 동영상 5편을 포함해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삶을 떠올리며 접은 종이인형부터 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형상화한 작품까지.
<이은서, 정지애/ 목포 정명여중 1학년>
"현재 나눔의 집에 계시는 분들도 있고 계시지만 못 계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 집에서 다 함께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8월부터 진행된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실된 사죄를 요구하며 주도적으로 계획한 전시입니다.
오고 가며 이를 보는 도민들도 깊은 울림을 느낍니다.
<김영민/ 여수시 국동>
"잊혀져 가는 역사 속에서도 참 젊은 아이들이 이런 것을 잊지 않고 이렇게 한다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역사를 알리기 위한 학생들의 뜻깊은 전시는 전남도청 1층에서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문제를 알리기 위한 전시회를 기획해 화제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이를 영어로 번역한 동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보도에 김애린 기잡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 시절.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이 흑백영상으로 재현됩니다.
그리고 이 같은 일제의 만행을 전 세계에 알리자는 영어 자막이 영상을 가득 채웁니다.
<박미소/ 목포 정명여중 1학년>
"일제 때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할머니께 했던 행동을 찾아보고 그와 관련된 영상을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며 작게나마 응원하고 싶어서..."
이같은 동영상 5편을 포함해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창작물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할머니들의 삶을 떠올리며 접은 종이인형부터 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형상화한 작품까지.
<이은서, 정지애/ 목포 정명여중 1학년>
"현재 나눔의 집에 계시는 분들도 있고 계시지만 못 계시는 분들도 계셔서 저 집에서 다 함께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8월부터 진행된 자유학기제 수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일본정부에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실된 사죄를 요구하며 주도적으로 계획한 전시입니다.
오고 가며 이를 보는 도민들도 깊은 울림을 느낍니다.
<김영민/ 여수시 국동>
"잊혀져 가는 역사 속에서도 참 젊은 아이들이 이런 것을 잊지 않고 이렇게 한다는 것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역사를 알리기 위한 학생들의 뜻깊은 전시는 전남도청 1층에서 다음 달 6일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애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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