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문제로 흉기로 휘두른 중국인 구속 송치
입력 2020.01.09 (11:12)
수정 2020.01.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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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중국인 38살 A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중국인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저녁 8시 1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중국인 불법체류자 27살 B씨의 원룸에서 B씨의 등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국인들에게 일거리를 알선해주던 A씨는 이날 B씨가 다른 동료들과 임금이 다르다고 항의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B씨의 거주지를 찾아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직후 B씨는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인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저녁 8시 1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중국인 불법체류자 27살 B씨의 원룸에서 B씨의 등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국인들에게 일거리를 알선해주던 A씨는 이날 B씨가 다른 동료들과 임금이 다르다고 항의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B씨의 거주지를 찾아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직후 B씨는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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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 문제로 흉기로 휘두른 중국인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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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9 11:12:46
- 수정2020-01-09 16:16:57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중국인 38살 A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중국인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저녁 8시 1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중국인 불법체류자 27살 B씨의 원룸에서 B씨의 등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국인들에게 일거리를 알선해주던 A씨는 이날 B씨가 다른 동료들과 임금이 다르다고 항의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B씨의 거주지를 찾아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직후 B씨는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국인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저녁 8시 10분쯤, 제주시 아라동에 있는 중국인 불법체류자 27살 B씨의 원룸에서 B씨의 등 부위를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중국인들에게 일거리를 알선해주던 A씨는 이날 B씨가 다른 동료들과 임금이 다르다고 항의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B씨의 거주지를 찾아가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직후 B씨는 제주 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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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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