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호르무즈 파병, 韓美 입장 반드시 같을 수는 없어”

입력 2020.01.09 (11:21) 수정 2020.01.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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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오늘(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국민과 기업, 선박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파병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만남이 곧 이뤄질 것이고, 그때 파병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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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장관 “호르무즈 파병, 韓美 입장 반드시 같을 수는 없어”
    • 입력 2020-01-09 11:21:19
    • 수정2020-01-09 11:22:50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미국의 입장이 반드시 같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오늘(9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국민과 기업, 선박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파병 문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지난 7일 KBS와의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의 만남이 곧 이뤄질 것이고, 그때 파병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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