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 지나던 차량서 컨테이너 해상 추락…인양 작업 완료
입력 2020.01.09 (15:01)
수정 2020.01.0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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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컨테이너가 바다에 떨어져 해수청이 인양 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일 밤 9시쯤 이순신 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가로 12미터 높이 2.4미터짜리 컨테이너가 떨어지면서 교량에 설치된 가로등을 부순 뒤 바다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수청은 항만순찰선 등을 동원해 컨테이너 추락 위치를 확인한 뒤 이틀만인 오늘(9일) 오후 인양 작업을 마쳤습니다.
한편 경찰은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잠금장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컨테이너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일 밤 9시쯤 이순신 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가로 12미터 높이 2.4미터짜리 컨테이너가 떨어지면서 교량에 설치된 가로등을 부순 뒤 바다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수청은 항만순찰선 등을 동원해 컨테이너 추락 위치를 확인한 뒤 이틀만인 오늘(9일) 오후 인양 작업을 마쳤습니다.
한편 경찰은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잠금장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컨테이너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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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대교 지나던 차량서 컨테이너 해상 추락…인양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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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9 15:01:52
- 수정2020-01-09 15:06:52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컨테이너가 바다에 떨어져 해수청이 인양 작업을 벌였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일 밤 9시쯤 이순신 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가로 12미터 높이 2.4미터짜리 컨테이너가 떨어지면서 교량에 설치된 가로등을 부순 뒤 바다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수청은 항만순찰선 등을 동원해 컨테이너 추락 위치를 확인한 뒤 이틀만인 오늘(9일) 오후 인양 작업을 마쳤습니다.
한편 경찰은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잠금장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컨테이너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7일 밤 9시쯤 이순신 대교를 지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가로 12미터 높이 2.4미터짜리 컨테이너가 떨어지면서 교량에 설치된 가로등을 부순 뒤 바다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수청은 항만순찰선 등을 동원해 컨테이너 추락 위치를 확인한 뒤 이틀만인 오늘(9일) 오후 인양 작업을 마쳤습니다.
한편 경찰은 당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잠금장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컨테이너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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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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