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투자 탄력
입력 2020.01.09 (16:48)
수정 2020.01.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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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규제자유특구 포항에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면서
배터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배터리 산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입니다.
GS 건설은 이 곳에
천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짓습니다.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다시 활용하는 산업이 활성화되고,
직접 고용 인원만
3백 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GS건설 대표[녹취]
"투자 계획...추후 작성"
포항에는 이미
포스코 케미칼과 에코프로 등
배터리 관련 대기업이
공장을 짓거나 본격 투자에 나선 상황.
포항시의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앞으로 12개 기업이
1조3천7백억 원을 투자해
3천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덕/포항시장[인터뷰]
"포항에 배터리 산업이 대대적으로 생겨나는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자전지 소재와 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도 완성되면서
배터리 클러스터 조성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포항을 찾아
지역 주도의 과감한 규제 혁신에 대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녹취]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가동되면 4차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
국내 최초로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본격화해
신성장동력을 만드는 포항,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규제자유특구 포항에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면서
배터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배터리 산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입니다.
GS 건설은 이 곳에
천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짓습니다.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다시 활용하는 산업이 활성화되고,
직접 고용 인원만
3백 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GS건설 대표[녹취]
"투자 계획...추후 작성"
포항에는 이미
포스코 케미칼과 에코프로 등
배터리 관련 대기업이
공장을 짓거나 본격 투자에 나선 상황.
포항시의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앞으로 12개 기업이
1조3천7백억 원을 투자해
3천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덕/포항시장[인터뷰]
"포항에 배터리 산업이 대대적으로 생겨나는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자전지 소재와 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도 완성되면서
배터리 클러스터 조성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포항을 찾아
지역 주도의 과감한 규제 혁신에 대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녹취]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가동되면 4차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
국내 최초로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본격화해
신성장동력을 만드는 포항,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정혜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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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투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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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09 16:48:15
- 수정2020-01-09 23:57:43

[앵커멘트]
규제자유특구 포항에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면서
배터리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배터리 산업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구축되면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혜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차세대 배터리 재활용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입니다.
GS 건설은 이 곳에
천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을 짓습니다.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다시 활용하는 산업이 활성화되고,
직접 고용 인원만
3백 명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GS건설 대표[녹취]
"투자 계획...추후 작성"
포항에는 이미
포스코 케미칼과 에코프로 등
배터리 관련 대기업이
공장을 짓거나 본격 투자에 나선 상황.
포항시의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앞으로 12개 기업이
1조3천7백억 원을 투자해
3천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강덕/포항시장[인터뷰]
"포항에 배터리 산업이 대대적으로 생겨나는 생태계가 구축될 것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자전지 소재와 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도 완성되면서
배터리 클러스터 조성도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포항을 찾아
지역 주도의 과감한 규제 혁신에 대한
추진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녹취]
"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가동되면 4차 산업의 경쟁력도 함께 높아질 것..."
국내 최초로
배터리 재활용 산업을 본격화해
신성장동력을 만드는 포항,
지역 경제 성장의
새로운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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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미 기자 wit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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