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 학과 신설·입학 정원 증원해야"

시민단체가 교육부에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학과 신설과
입학 정원을 늘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위상회복추진위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대와 여수대의 통합 이후 불균형이 심화해
지역민들의 상실감과 박탈감이 크다며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대학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전남대는
교육부의 '2021학년도 학생정원 조정 계획'에 따라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헬스케어 메디컬 공학부 등
학부 1개와 학과 2개 신설,
입학정원 90명 증원을 요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