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육성·도시재생 추진… 성장 기대
입력 2020.01.09 (21:47)
수정 2020.01.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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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 각 시·군의
새해 현안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보은과 옥천, 영동입니다.
남부 3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차별화된 관광 산업과
도시 재생 등을 꼽았습니다.
민수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은군은 새해,
스포츠 마케팅 1번지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고,
내년까지 속리산 휴양 관광지를 조성해
모노레일, 집라인 등
산림레포츠단지 기반으로
체험형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섭니다.
정상혁/ 보은군수[인터뷰]
"스포츠 선수와 그 가족들이 농업과 관광을 연계시켜서 관광 시설 체험할 것, 이런 것을 여기서 그 사람들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옥천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회복에 주력합니다.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이 선정되면서
군정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학 시설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입니다.
김재종/ 옥천군수[인터뷰]
"학생들이 거주하고 청년 창업가가 늘어날 수 있게끔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영동군은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8,3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화폐 2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통해
체류형 종합관광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세복/ 영동군수[인터뷰]
"천혜의 자연 관광이 나름대로 갖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잘 다듬어서 복합적으로 테마를 만들어간다면 영동군이 획기적인 힐링 관광지가 될 것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공통된 문제로 안고 있는 남부 3군.
민선 7기 전환점을 맞은
2020년 새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충북 각 시·군의
새해 현안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보은과 옥천, 영동입니다.
남부 3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차별화된 관광 산업과
도시 재생 등을 꼽았습니다.
민수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은군은 새해,
스포츠 마케팅 1번지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고,
내년까지 속리산 휴양 관광지를 조성해
모노레일, 집라인 등
산림레포츠단지 기반으로
체험형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섭니다.
정상혁/ 보은군수[인터뷰]
"스포츠 선수와 그 가족들이 농업과 관광을 연계시켜서 관광 시설 체험할 것, 이런 것을 여기서 그 사람들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옥천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회복에 주력합니다.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이 선정되면서
군정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학 시설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입니다.
김재종/ 옥천군수[인터뷰]
"학생들이 거주하고 청년 창업가가 늘어날 수 있게끔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영동군은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8,3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화폐 2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통해
체류형 종합관광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세복/ 영동군수[인터뷰]
"천혜의 자연 관광이 나름대로 갖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잘 다듬어서 복합적으로 테마를 만들어간다면 영동군이 획기적인 힐링 관광지가 될 것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공통된 문제로 안고 있는 남부 3군.
민선 7기 전환점을 맞은
2020년 새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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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산업 육성·도시재생 추진…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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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1-10 0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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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각 시·군의
새해 현안을 알아보는 순서,
오늘은 보은과 옥천, 영동입니다.
남부 3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차별화된 관광 산업과
도시 재생 등을 꼽았습니다.
민수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보은군은 새해,
스포츠 마케팅 1번지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입니다.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고,
내년까지 속리산 휴양 관광지를 조성해
모노레일, 집라인 등
산림레포츠단지 기반으로
체험형 관광 여건 구축에 나섭니다.
정상혁/ 보은군수[인터뷰]
"스포츠 선수와 그 가족들이 농업과 관광을 연계시켜서 관광 시설 체험할 것, 이런 것을 여기서 그 사람들이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옥천군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회복에 주력합니다.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이 선정되면서
군정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학 시설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입니다.
김재종/ 옥천군수[인터뷰]
"학생들이 거주하고 청년 창업가가 늘어날 수 있게끔 뒷받침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영동군은
지난해 유치에 성공한
8,300억 원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 화폐 2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을 통해
체류형 종합관광지를 완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세복/ 영동군수[인터뷰]
"천혜의 자연 관광이 나름대로 갖고 있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잘 다듬어서 복합적으로 테마를 만들어간다면 영동군이 획기적인 힐링 관광지가 될 것이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공통된 문제로 안고 있는 남부 3군.
민선 7기 전환점을 맞은
2020년 새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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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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