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기선 잡기 나서…"정권 심판…전석 석권"
입력 2020.01.09 (21:51)
수정 2020.01.09 (23: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내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오늘(9일) 춘천에서
대규모 신년 인사회를 열고,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강원도의 힘!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먼저 세대결에 뛰어들었습니다.
정권 심판과
강원 홀대론울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까지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황 대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1등 공신, 그 1등 공신중 하나가 강원도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 자리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 출마예정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의 경제와 안보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성동/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인터뷰]
"안보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북한에, 김정은한테 애정공세를 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뭐였습니까?"
표류하는 강원도 현안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갔습니다.
한기호/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인터뷰]
(춘천속초고속화철도를) 환경영향평가한다고 지연시키지 않았습니까? 오색케이블카 중지시키지 않았습니까? 잘못된 평화를 깨는 것이"
당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의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하자며,
현정부 규탄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춘천의 제빵기업을 찾아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층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젊은층을 겨냥한
표심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BS NEWS 엄기숙입니다.(끝)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내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오늘(9일) 춘천에서
대규모 신년 인사회를 열고,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강원도의 힘!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먼저 세대결에 뛰어들었습니다.
정권 심판과
강원 홀대론울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까지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황 대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1등 공신, 그 1등 공신중 하나가 강원도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 자리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 출마예정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의 경제와 안보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성동/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인터뷰]
"안보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북한에, 김정은한테 애정공세를 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뭐였습니까?"
표류하는 강원도 현안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갔습니다.
한기호/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인터뷰]
(춘천속초고속화철도를) 환경영향평가한다고 지연시키지 않았습니까? 오색케이블카 중지시키지 않았습니까? 잘못된 평화를 깨는 것이"
당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의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하자며,
현정부 규탄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춘천의 제빵기업을 찾아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층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젊은층을 겨냥한
표심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BS NEWS 엄기숙입니다.(끝)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국당, 기선 잡기 나서…"정권 심판…전석 석권"
-
- 입력 2020-01-09 21:51:11
- 수정2020-01-09 23:32:45

[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내 정치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은
오늘(9일) 춘천에서
대규모 신년 인사회를 열고,
기선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대표도 참석했습니다.
엄기숙 기잡니다.
[리포트]
[이펙트1]"강원도의 힘!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먼저 세대결에 뛰어들었습니다.
정권 심판과
강원 홀대론울 내세우며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황교안 당 대표까지 참석해
힘을 실었습니다.
황 대표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강원도의 역할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인터뷰]
"자유대한민국 수호의 1등 공신, 그 1등 공신중 하나가 강원도입니다! 바로 여러분들입니다."
이 자리에는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번 선거 출마예정자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현 정부의 경제와 안보 정책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성동/자유한국당 강원도당위원장[인터뷰]
"안보는 어떻습니까? 그렇게 북한에, 김정은한테 애정공세를 폈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뭐였습니까?"
표류하는 강원도 현안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갔습니다.
한기호/자유한국당 전 국회의원/[인터뷰]
(춘천속초고속화철도를) 환경영향평가한다고 지연시키지 않았습니까? 오색케이블카 중지시키지 않았습니까? 잘못된 평화를 깨는 것이"
당원들은
이번 선거에서
강원도 의석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하자며,
현정부 규탄 결의문도 채택했습니다.
특히, 황교안 대표는
신년 인사회에 앞서
춘천의 제빵기업을 찾아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층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젊은층을 겨냥한
표심공략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KBS NEWS 엄기숙입니다.(끝)
-
-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엄기숙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