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업종 부진' 부울경 상장사 시총 7% 감소

입력 2020.01.09 (15:00) 수정 2020.01.1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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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력 업종 부진으로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이
3조 7천여 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의
부울경 주식거래 동향 자료를 보면
신규 상장사를 제외한 이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은
49조 7천 640억 원으로 전년보다 7.02% 줄었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조선 업종에서
두드러진 부진의 영향으로,
부울경 상장 종목 193개 종목 가운데
54.9%가 106개 종목이 전년보다
시가총액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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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력업종 부진' 부울경 상장사 시총 7% 감소
    • 입력 2020-01-10 09:04:26
    • 수정2020-01-10 09:07:00
    울산
지역 주력 업종 부진으로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이 3조 7천여 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의 부울경 주식거래 동향 자료를 보면 신규 상장사를 제외한 이 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은 49조 7천 640억 원으로 전년보다 7.02% 줄었습니다. 이는 자동차와 조선 업종에서 두드러진 부진의 영향으로, 부울경 상장 종목 193개 종목 가운데 54.9%가 106개 종목이 전년보다 시가총액이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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