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무살 여군 신병들의 고공 낙하 훈련

입력 2020.01.10 (09:48) 수정 2020.01.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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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중국 공군 소속 여군 신병들의 첫 고공 낙하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스무살 앳된 얼굴이지만 당찬 모습만큼은 노련한 병사 못지않습니다.

[리포트]

고공 낙하는 돌발 상황이 많은 위험한 훈련입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정식 훈련에 앞서 교관의 지도에 따라 모의 훈련을 받고, 세 차례에 걸친 장비 점검까지 통과해야 비로소 수송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장쯔이/공군 낙하 여단 여군 : "조금 긴장되지만 낙하를 좋아해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용감한 낙하산병이 될 겁니다."]

고도 천 미터 상공에 올라 수송기의 문이 열리자, 신병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잇달아 공중에 몸을 날립니다.

출발부터 착지까지 풍향과 풍속에 따라 낙하산을 조종하며 각종 응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합니다.

마지막 병사까지 무사히 착지하면서 여군 신병들의 새해 첫 고공 낙하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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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스무살 여군 신병들의 고공 낙하 훈련
    • 입력 2020-01-10 09:47:53
    • 수정2020-01-10 09: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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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중국 공군 소속 여군 신병들의 첫 고공 낙하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스무살 앳된 얼굴이지만 당찬 모습만큼은 노련한 병사 못지않습니다.

[리포트]

고공 낙하는 돌발 상황이 많은 위험한 훈련입니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정식 훈련에 앞서 교관의 지도에 따라 모의 훈련을 받고, 세 차례에 걸친 장비 점검까지 통과해야 비로소 수송기에 오를 수 있습니다.

[장쯔이/공군 낙하 여단 여군 : "조금 긴장되지만 낙하를 좋아해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용감한 낙하산병이 될 겁니다."]

고도 천 미터 상공에 올라 수송기의 문이 열리자, 신병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잇달아 공중에 몸을 날립니다.

출발부터 착지까지 풍향과 풍속에 따라 낙하산을 조종하며 각종 응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합니다.

마지막 병사까지 무사히 착지하면서 여군 신병들의 새해 첫 고공 낙하 훈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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