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연예인 휴대전화 피해, 해킹 아닌 계정 외부 유출”

입력 2020.01.10 (17:14) 수정 2020.01.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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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 측이 "삼성 클라우드 해킹이 아닌 사용자 계정의 외부 유출이 원인"이라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삼성 갤럭시폰이나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며,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 유출된 뒤 도용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우 주진모 씨의 소속사는 지난 7일 "주 씨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다"며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주 씨 등 일부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협박 피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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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연예인 휴대전화 피해, 해킹 아닌 계정 외부 유출”
    • 입력 2020-01-10 17:14:58
    • 수정2020-01-10 1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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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건과 관련해 삼성전자 측이 "삼성 클라우드 해킹이 아닌 사용자 계정의 외부 유출이 원인"이라고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삼성 갤럭시폰이나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가 해킹을 당한 것은 아니며, 일부 사용자 계정이 외부에 유출된 뒤 도용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배우 주진모 씨의 소속사는 지난 7일 "주 씨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다"며 개인 자료를 언론사에 공개하겠다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주 씨 등 일부 연예인들의 휴대전화 해킹·협박 피해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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