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차량 3대 잇따라 추돌…1명 경상

입력 2020.01.11 (06:00) 수정 2020.01.1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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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연곡졸음쉼터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4톤 트럭 운전자 45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 밖으로 튕겨 나갔고, 김 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는 4차로를 주행 중이었는데, 앞서 달리던 승합차와 25톤 트럭 간 추돌사고가 먼저 발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뒤늦게 이들 차량을 발견한 김 씨가 사고를 피하려다 가드레일 밖으로 튕겨 나가며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와 25톤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1차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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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로서 차량 3대 잇따라 추돌…1명 경상
    • 입력 2020-01-11 06:00:19
    • 수정2020-01-11 06:13:59
    사회
오늘(11일) 새벽 2시 20분쯤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연곡졸음쉼터 인근에서 차량 3대가 잇따라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4톤 트럭 운전자 45살 김 모 씨가 몰던 차량이 가드레일 밖으로 튕겨 나갔고, 김 씨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는 4차로를 주행 중이었는데, 앞서 달리던 승합차와 25톤 트럭 간 추돌사고가 먼저 발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뒤늦게 이들 차량을 발견한 김 씨가 사고를 피하려다 가드레일 밖으로 튕겨 나가며 2차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승합차와 25톤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1차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송영훈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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