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흉기 피습’ 용의자 1명 해외 도피…경찰, 인터폴 요청

입력 2020.01.12 (01:18) 수정 2020.01.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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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유명 유튜버를 흉기로 공격한 용의자 2명 중 1명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유튜버 30대 A 씨를 공격한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범행 직후 홍콩을 거쳐 호주로 도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호주로 도피한 용의자에 대해 인터폴 공조요청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1명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투자 방송을 하는 유튜버 A 씨는 9일 새벽,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2명으로부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A 씨는 수사당국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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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버 흉기 피습’ 용의자 1명 해외 도피…경찰, 인터폴 요청
    • 입력 2020-01-12 01:18:35
    • 수정2020-01-12 01:26:19
    사회
암호화폐 유명 유튜버를 흉기로 공격한 용의자 2명 중 1명이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인터폴에 공조를 요청할 방침입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유튜버 30대 A 씨를 공격한 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범행 직후 홍콩을 거쳐 호주로 도피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호주로 도피한 용의자에 대해 인터폴 공조요청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으며, 나머지 1명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암호화폐 관련 투자 방송을 하는 유튜버 A 씨는 9일 새벽,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2명으로부터 흉기 공격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A 씨는 수사당국에 신변보호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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