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마트서 설 명절 선물 과대포장 집중점검

입력 2020.01.12 (13:25) 수정 2020.01.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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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내일(13일)부터 24일까지 과대 포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이 적발 대상입니다.

특히 명절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등 선물세트가 집중 점검 대상이 될 방침입니다.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경우 과태료 최대 300만 원이 부과됩니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추석 명절 전 2주간 9천447건을 점검해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 6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6천490만 원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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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전국 마트서 설 명절 선물 과대포장 집중점검
    • 입력 2020-01-12 13:25:13
    • 수정2020-01-12 13:33:33
    사회
환경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내일(13일)부터 24일까지 과대 포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의 포장 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 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이 적발 대상입니다.

특히 명절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과 가공식품, 주류 등 선물세트가 집중 점검 대상이 될 방침입니다.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수입한 경우 과태료 최대 300만 원이 부과됩니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추석 명절 전 2주간 9천447건을 점검해 포장 기준을 위반한 제품 62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6천490만 원을 부과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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