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초등학생이 학교서 총격…게임 영향 추정

입력 2020.01.13 (10:47) 수정 2020.01.1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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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멕시코 북부 토레온의 한 초등학교에서 11살짜리 남학생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학생은 교사 1명을 숨지게 하고, 학생과 교사 등 6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당국은 이 학생이 평소 총을 쏘는 비디오 게임을 즐겨했고,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학생들에게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게임을 재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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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초등학생이 학교서 총격…게임 영향 추정
    • 입력 2020-01-13 10:47:38
    • 수정2020-01-13 10:51:39
    지구촌뉴스
지난 금요일 멕시코 북부 토레온의 한 초등학교에서 11살짜리 남학생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남학생은 교사 1명을 숨지게 하고, 학생과 교사 등 6명을 다치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당국은 이 학생이 평소 총을 쏘는 비디오 게임을 즐겨했고,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학생들에게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게임을 재연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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