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 폐렴’ 태국서 확인…“중국 외 지역서 처음”

입력 2020.01.14 (12:35) 수정 2020.01.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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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이 중국 외 국가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방콕포스트는 오늘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61세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아누띤 찬위라꾼 보건부장관이 전날 확인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수완나품 공항 입국 당시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는 성명을 내고 태국 상황과 관련해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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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우한 폐렴’ 태국서 확인…“중국 외 지역서 처음”
    • 입력 2020-01-14 12:37:05
    • 수정2020-01-14 12:41:06
    뉴스 12
국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이 중국 외 국가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방콕포스트는 오늘 지난 8일 중국 우한에서 태국 방콕으로 입국한 61세 중국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아누띤 찬위라꾼 보건부장관이 전날 확인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이 여성은 수완나품 공항 입국 당시 발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는 성명을 내고 태국 상황과 관련해 사무총장이 주재하는 긴급 위원회를 소집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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