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레바논, 석 달 무정부 상태 해소

입력 2020.01.22 (20:30) 수정 2020.01.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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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반정부 시위 속에 석 달째 무정부 상태를 이어온 레바논이 새 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지난달 새 총리로 지명된 하산 디아브는 이슬람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그 동맹 세력의 지지를 얻어 새 내각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하산 디아브/레바논 총리 : "3개월 넘게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나온 요구를 대변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친이란 성향의 헤즈볼라의 지지를 얻은 만큼, 디아브 정권이 미국 등 서방의 지지를 얻긴 어려울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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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주요뉴스] 레바논, 석 달 무정부 상태 해소
    • 입력 2020-01-22 20:31:15
    • 수정2020-01-22 20: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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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반정부 시위 속에 석 달째 무정부 상태를 이어온 레바논이 새 정부를 출범시켰습니다.

지난달 새 총리로 지명된 하산 디아브는 이슬람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그 동맹 세력의 지지를 얻어 새 내각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하산 디아브/레바논 총리 : "3개월 넘게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정부 시위에서 나온 요구를 대변하는 정부가 되겠습니다."]

하지만 친이란 성향의 헤즈볼라의 지지를 얻은 만큼, 디아브 정권이 미국 등 서방의 지지를 얻긴 어려울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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