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볼 걸 미안해”

입력 2020.01.24 (21:37) 수정 2020.01.2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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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나달이 친 공이 볼걸의 얼굴을 강타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네요.

나달의 샷이 볼걸의 얼굴 부위를 강타하는 순간입니다.

나달이 곧바로 볼걸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고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줍니다.

훈훈한 장면을 연출한 나달은 경기에서도 세계 1위다웠습니다.

나달은 한 수위의 기량으로 델보니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호주 오픈 3회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남지성 송민규 조는 남자 복식 1회전에서 호주의 휴잇, 톰프슨조를 2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조가 메이저 대회 복식 본선에서 이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잔 동계유스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유치에 성공한 2024년 강원 동계 유스 올림픽 대회기 인수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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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볼 걸 미안해”
    • 입력 2020-01-24 21:40:55
    • 수정2020-01-24 21: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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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나달이 친 공이 볼걸의 얼굴을 강타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네요.

나달의 샷이 볼걸의 얼굴 부위를 강타하는 순간입니다.

나달이 곧바로 볼걸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고 볼에 가벼운 입맞춤을 해줍니다.

훈훈한 장면을 연출한 나달은 경기에서도 세계 1위다웠습니다.

나달은 한 수위의 기량으로 델보니스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호주 오픈 3회전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의 남지성 송민규 조는 남자 복식 1회전에서 호주의 휴잇, 톰프슨조를 2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32강에 올랐습니다.

한국 선수 조가 메이저 대회 복식 본선에서 이긴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잔 동계유스올림픽에 출전한 우리 선수단이 귀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유치에 성공한 2024년 강원 동계 유스 올림픽 대회기 인수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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