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식중독?…명절 남은 음식 주의

입력 2020.01.26 (07:09) 수정 2020.01.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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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웬 식중독이냐 하시겠지만 겨울철에 특히 극성을 부리는 식중독 균이 바로 노로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데요.

특히 명절 이후, 남은 음식물이 있다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초봄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연휴 기간을 이용한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뎅기열이나 홍역 등의 해외 감염병 발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까지 국내에서 확인됐습니다.

감염자로 인해 주변 사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을 다녀온 뒤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혹은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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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에 식중독?…명절 남은 음식 주의
    • 입력 2020-01-26 07:11:30
    • 수정2020-01-26 07:17:31
    KBS 재난방송센터
겨울철에 웬 식중독이냐 하시겠지만 겨울철에 특히 극성을 부리는 식중독 균이 바로 노로바이러스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인해 감염될 수 있는데요.

특히 명절 이후, 남은 음식물이 있다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초봄까지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연휴 기간을 이용한 해외여행객이 늘어나면서 뎅기열이나 홍역 등의 해외 감염병 발생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최근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까지 국내에서 확인됐습니다.

감염자로 인해 주변 사람도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중국을 다녀온 뒤 발열이나 기침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혹은 보건소에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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