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결승전도 변칙 전술…‘김진야 측면 날개 출격’

입력 2020.01.2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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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역대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결승전까지 '변칙 전술'을 가동했다.

왼쪽 풀백 김진야(서울)를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 오세훈(상주)을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김진야를 배치하는 4-2-3-1 전술을 가동한다.

김진야는 김학범호에서 왼쪽 풀백으로 활약해온 수비자원이지만 결승전에서 오른쪽 날개로 변신하는 변칙 전술을 수행하게 됐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김진규(부산)가 맡는 가운데 김동현(성남)과 원두재(울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좌우 풀백은 강윤성(제주)과 이유현(전남)이 담당하고, 중앙 수비는 정태욱(대구)과 이상민(울산)이 나선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 6경기 연속 출전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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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학범호, 결승전도 변칙 전술…‘김진야 측면 날개 출격’
    • 입력 2020-01-26 20:54:14
    연합뉴스
한국 축구 역대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김학범호가 결승전까지 '변칙 전술'을 가동했다.

왼쪽 풀백 김진야(서울)를 오른쪽 날개 공격수로 나선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와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 오세훈(상주)을 원톱으로 좌우 날개에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김진야를 배치하는 4-2-3-1 전술을 가동한다.

김진야는 김학범호에서 왼쪽 풀백으로 활약해온 수비자원이지만 결승전에서 오른쪽 날개로 변신하는 변칙 전술을 수행하게 됐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김진규(부산)가 맡는 가운데 김동현(성남)과 원두재(울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격한다.

좌우 풀백은 강윤성(제주)과 이유현(전남)이 담당하고, 중앙 수비는 정태욱(대구)과 이상민(울산)이 나선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 6경기 연속 출전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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