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본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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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대응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전남도는 국립목포검역소와 함께 무항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과 관광객에 대해 기존 발열 감지기 활용은 물론 1:1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일부터 6개 팀 28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방역본부로 조직을 격상하고 행정부지사를 방역본부장으로 임명키로 했습니다.
한편 목포지역에는 6개 병원이 선별 진료 기관으로 지정돼 병원에 환자 분류소를 설치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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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본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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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8 08:00:26
- 수정2020-01-28 10:07:46
전라남도가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대응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전남도는 국립목포검역소와 함께 무항공항으로 입국하는 중국인과 관광객에 대해 기존 발열 감지기 활용은 물론 1:1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20일부터 6개 팀 28명으로 구성된 방역대책반을 방역본부로 조직을 격상하고 행정부지사를 방역본부장으로 임명키로 했습니다.
한편 목포지역에는 6개 병원이 선별 진료 기관으로 지정돼 병원에 환자 분류소를 설치하는 등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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