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감 “신종 코로나 확산 대응 개학 연기 검토”

입력 2020.01.28 (12:23) 수정 2020.01.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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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실국장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서는 개학을 연기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또, 중국에 다녀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지역 대학들도 한국어 교육기관의 임시 휴업을 잇따라 결정하거나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은 오늘(28일) 하루 임시휴업을 결정한 데 이어 이후 일정과 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어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이화여대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도 오늘 하루 휴강에 들어가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명지대학교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휴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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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교육감 “신종 코로나 확산 대응 개학 연기 검토”
    • 입력 2020-01-28 12:26:22
    • 수정2020-01-28 12:28:11
    뉴스 12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오늘 실국장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서는 개학을 연기하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또, 중국에 다녀온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지역 대학들도 한국어 교육기관의 임시 휴업을 잇따라 결정하거나 관련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은 오늘(28일) 하루 임시휴업을 결정한 데 이어 이후 일정과 대책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어 교육기관을 운영하는 이화여대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도 오늘 하루 휴강에 들어가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명지대학교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휴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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