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일반적 잠복기 3~7일, 최장 14일 안 넘어”

입력 2020.01.28 (14:46) 수정 2020.01.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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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건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일반적인 잠복기가 3~7일이라고 밝혔다고 인민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신종코로나 감염 진료 시행 방안'을 통해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들 보건 당국은 우한 폐렴의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3~7일이며 최장 14일을 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 병에 걸린 다수의 환자 상태가 양호하며 아동의 경우 병세가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결론도 내렸습니다.

보건 당국은 우한 폐렴은 성인뿐 아니라 아동과 영유아에도 발생한다면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발병 기원의 유사성이 85%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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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8 14:46:26
    • 수정2020-01-28 14:49:14
    국제
중국 보건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의 일반적인 잠복기가 3~7일이라고 밝혔다고 인민일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국가중의약관리국은 '신종코로나 감염 진료 시행 방안'을 통해 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들 보건 당국은 우한 폐렴의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3~7일이며 최장 14일을 넘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 병에 걸린 다수의 환자 상태가 양호하며 아동의 경우 병세가 상대적으로 가볍다는 결론도 내렸습니다.

보건 당국은 우한 폐렴은 성인뿐 아니라 아동과 영유아에도 발생한다면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발병 기원의 유사성이 85%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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