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서울시 각종 행사 취소

입력 2020.01.28 (15: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시가 잇따라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 7개 자치구에서 열 예정이었던 순회 예산설명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내일(29일) 금천구와 양천구, 30일에는 관악·서초·용산구, 31일에는 중구와 강남구에서 열리는 서울시 예산설명회에 참석해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많게는 수백명이 참석하는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6일로 예정했던 '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설명회'도 취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에 서울시 각종 행사 취소
    • 입력 2020-01-28 15:22:36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서울시가 잇따라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주 7개 자치구에서 열 예정이었던 순회 예산설명회를 잠정 연기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내일(29일) 금천구와 양천구, 30일에는 관악·서초·용산구, 31일에는 중구와 강남구에서 열리는 서울시 예산설명회에 참석해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많게는 수백명이 참석하는 예산 설명회를 개최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6일로 예정했던 '광역협치형 시민참여예산 설명회'도 취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