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기업상황 점검반’ 대응방안 논의…‘업무지속계획’ 가동 준비
입력 2020.01.28 (15:42)
수정 2020.0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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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경제 5단체 등과 함께 '기업상황 점검반'을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회의는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 주재로 서울 종로 생산성본부에서 열렸으며 경제5단체,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현재 상황과 앞으로 대응 방향을 논의했고, 주재원 귀국조치와 우한 출장금지 등 각 기업과 단체에서 시행 중인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업계는 정부 차원에서의 신속한 정보 전파와 수출 애로, 영업중단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에 대한 수출지원대책을 논의하는 등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출을 포함한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산업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5단체, 업종별 협․단체에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가동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지속계획은 신종플루, 메르스 등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에도 기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업무지속방안, 직원관리 방법 등을 규정한 제도입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0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경제 5단체, 업종별 협회와 단체 등에 업부지속계획 수립 표준안을 기업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단계별 대응 원칙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 이르면 '업무지속계획'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회의는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 주재로 서울 종로 생산성본부에서 열렸으며 경제5단체,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현재 상황과 앞으로 대응 방향을 논의했고, 주재원 귀국조치와 우한 출장금지 등 각 기업과 단체에서 시행 중인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업계는 정부 차원에서의 신속한 정보 전파와 수출 애로, 영업중단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에 대한 수출지원대책을 논의하는 등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출을 포함한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산업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5단체, 업종별 협․단체에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가동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지속계획은 신종플루, 메르스 등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에도 기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업무지속방안, 직원관리 방법 등을 규정한 제도입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0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경제 5단체, 업종별 협회와 단체 등에 업부지속계획 수립 표준안을 기업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단계별 대응 원칙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 이르면 '업무지속계획'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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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기업상황 점검반’ 대응방안 논의…‘업무지속계획’ 가동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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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28 15:42:28
- 수정2020-01-28 17:14:54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경제 5단체 등과 함께 '기업상황 점검반'을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회의는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 주재로 서울 종로 생산성본부에서 열렸으며 경제5단체,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현재 상황과 앞으로 대응 방향을 논의했고, 주재원 귀국조치와 우한 출장금지 등 각 기업과 단체에서 시행 중인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업계는 정부 차원에서의 신속한 정보 전파와 수출 애로, 영업중단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에 대한 수출지원대책을 논의하는 등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출을 포함한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산업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5단체, 업종별 협․단체에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가동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지속계획은 신종플루, 메르스 등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에도 기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업무지속방안, 직원관리 방법 등을 규정한 제도입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0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경제 5단체, 업종별 협회와 단체 등에 업부지속계획 수립 표준안을 기업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단계별 대응 원칙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 이르면 '업무지속계획'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회의는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 주재로 서울 종로 생산성본부에서 열렸으며 경제5단체,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단지공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산업부는 회의에서 현재 상황과 앞으로 대응 방향을 논의했고, 주재원 귀국조치와 우한 출장금지 등 각 기업과 단체에서 시행 중인 현황을 공유했습니다.
업계는 정부 차원에서의 신속한 정보 전파와 수출 애로, 영업중단 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에 대한 수출지원대책을 논의하는 등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수출을 포함한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산업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제5단체, 업종별 협․단체에 '업무지속계획(Business Continuity Planning)' 가동 준비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무지속계획은 신종플루, 메르스 등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에도 기업 연속성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업무지속방안, 직원관리 방법 등을 규정한 제도입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20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주의'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경제 5단체, 업종별 협회와 단체 등에 업부지속계획 수립 표준안을 기업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산업부는 단계별 대응 원칙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에 이르면 '업무지속계획'을 가동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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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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