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신종 코로나 우려에 세계 증시 ‘출렁’

입력 2020.01.28 (20:31) 수정 2020.01.2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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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세계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한동안 사상 최고치 행진을 하던 뉴욕 증시에서 현지 시간 어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0포인트 넘게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와 나스닥는 1.5% 넘게 떨어졌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2% 넘게 급락했습니다.

[텐다이 캡피즈/경제분석가 : "지난 2003년의 사스나, 에볼라, 조류독감 사태때처럼 초기 시장 반응에 따라 몇몇 산업들이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이 같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한편 안전 자산으로 투자가 몰리면서 금값은 6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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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8 20:29:23
    • 수정2020-01-28 2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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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면서 세계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한동안 사상 최고치 행진을 하던 뉴욕 증시에서 현지 시간 어제 다우존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0포인트 넘게 떨어진 채 장을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푸어스 지수와 나스닥는 1.5% 넘게 떨어졌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2% 넘게 급락했습니다.

[텐다이 캡피즈/경제분석가 : "지난 2003년의 사스나, 에볼라, 조류독감 사태때처럼 초기 시장 반응에 따라 몇몇 산업들이 하락하면서 시장 전반이 같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한편 안전 자산으로 투자가 몰리면서 금값은 6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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