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지구촌] 기후변화 심각성 알리려 남극 해역 빙하 속 헤엄친 英 남성

입력 2020.01.29 (06:52) 수정 2020.01.29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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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팬츠와 물안경 등 최소한의 장비만 착용한 채 남극 해역 빙하 밑을 헤엄친 50대 영국 남성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전직 변호사이자 유엔 환경 계획 홍보대사인 '루이스 퓨'입니다.

앞서 그는 북극해와 대서양 영국 해협 횡단 등, 전 세계 오대양에서 최초로 장거리 수영을 섭렵한 유명인사이기도 한데요.

무려 30년 동안 그가 이토록 극한의 환경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수영 도전을 마다치 않는 이유!

전 지구촌에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해양 생태계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이번 도전은 남극해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작했고요.

수온이 영하를 밑도는 차가운 남극 바다로 뛰어든 뒤, 10분 동안 쉬지 않고 헤엄치며 서서히 갈라져 가는 1Km의 빙하 균열 속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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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1-29 06:57:15
    • 수정2020-01-29 07: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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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팬츠와 물안경 등 최소한의 장비만 착용한 채 남극 해역 빙하 밑을 헤엄친 50대 영국 남성이 화제입니다.

그 주인공은 전직 변호사이자 유엔 환경 계획 홍보대사인 '루이스 퓨'입니다.

앞서 그는 북극해와 대서양 영국 해협 횡단 등, 전 세계 오대양에서 최초로 장거리 수영을 섭렵한 유명인사이기도 한데요.

무려 30년 동안 그가 이토록 극한의 환경을 찾아다니며 어려운 수영 도전을 마다치 않는 이유!

전 지구촌에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해양 생태계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섭니다.

특히 이번 도전은 남극해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작했고요.

수온이 영하를 밑도는 차가운 남극 바다로 뛰어든 뒤, 10분 동안 쉬지 않고 헤엄치며 서서히 갈라져 가는 1Km의 빙하 균열 속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클릭 지구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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