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대공원, '개발 대신 공원 유지' 협의 진행

입력 2020.01.28 (10:40) 수정 2020.01.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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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부산시가 용호동 이기대공원을 공원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기대공원 땅의 30%를 소유한 삼성문화재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기대공원을 개발하지 않고, 임차공원 형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3년간 삼성 땅을 빌려 공원으로 유지하고 임차료를 내는 대신, 사유지에 부과되는 재산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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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대공원, '개발 대신 공원 유지' 협의 진행
    • 입력 2020-01-29 10:22:08
    • 수정2020-01-29 10:27:42
    뉴스9(부산)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공원 일몰제와 관련해 부산시가 용호동 이기대공원을 공원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토지 소유자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이기대공원 땅의 30%를 소유한 삼성문화재단이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기대공원을 개발하지 않고, 임차공원 형식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국토교통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3년간 삼성 땅을 빌려 공원으로 유지하고 임차료를 내는 대신, 사유지에 부과되는 재산세를 감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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