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툰베리 “이름·환경 운동 명칭 상표 등록”
입력 2020.01.30 (20:48)
수정 2020.01.30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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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자신의 이름의 상표 등록을 출원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툰베리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환경 운동 명칭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 또 집회 구호인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의 상표권도 출원했다고 밝혔는데요.
툰베리라는 이름과 '미래를 위한 금요일' 명칭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상표권 등록을 통해 운동과 관련 활동을 보호하겠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툰베리는 지난 2018년 금요일마다 학교를 가는 대신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며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요.
이 시위가 전 세계 약 100개 도시에서 10대들이 참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으로 발전했고 이를 계기로 트럼프가 그렇게 원했던 타임지의 올해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죠.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툰베리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환경 운동 명칭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 또 집회 구호인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의 상표권도 출원했다고 밝혔는데요.
툰베리라는 이름과 '미래를 위한 금요일' 명칭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상표권 등록을 통해 운동과 관련 활동을 보호하겠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툰베리는 지난 2018년 금요일마다 학교를 가는 대신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며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요.
이 시위가 전 세계 약 100개 도시에서 10대들이 참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으로 발전했고 이를 계기로 트럼프가 그렇게 원했던 타임지의 올해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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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플러스] 툰베리 “이름·환경 운동 명칭 상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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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1-30 20:50:32
- 수정2020-01-30 20:53:06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자신의 이름의 상표 등록을 출원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툰베리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환경 운동 명칭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 또 집회 구호인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의 상표권도 출원했다고 밝혔는데요.
툰베리라는 이름과 '미래를 위한 금요일' 명칭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상표권 등록을 통해 운동과 관련 활동을 보호하겠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툰베리는 지난 2018년 금요일마다 학교를 가는 대신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며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요.
이 시위가 전 세계 약 100개 도시에서 10대들이 참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으로 발전했고 이를 계기로 트럼프가 그렇게 원했던 타임지의 올해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죠.
〈글로벌 플러스〉였습니다.
툰베리는 자신의 이름과 함께 환경 운동 명칭인 '미래를 위한 금요일', 또 집회 구호인 '기후를 위한 학교 파업'의 상표권도 출원했다고 밝혔는데요.
툰베리라는 이름과 '미래를 위한 금요일' 명칭이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번 상표권 등록을 통해 운동과 관련 활동을 보호하겠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툰베리는 지난 2018년 금요일마다 학교를 가는 대신 지구온난화를 경고하며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고요.
이 시위가 전 세계 약 100개 도시에서 10대들이 참여하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으로 발전했고 이를 계기로 트럼프가 그렇게 원했던 타임지의 올해 인물로 선정되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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