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5명 중 10명은 해외 감염”…추가 대책 마련
입력 2020.02.04 (06:07)
수정 2020.02.0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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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수가 모두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추가 대책 마련이 어제 발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중앙사고수습본부 나가있는 양예빈기자 연결합니다.
양예빈기자,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환자, 15명이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환자 수는 15명입니다.
5명은 국내에서 2,3차로 감염된 환자로 파악이 됩니다.
9명이 중국에서 감염이 돼 건너온 사람이고요.
일본에서 감염이 된 걸로 추정되는 사람도 1명이 있습니다.
확진자 15명 가운데 10명, 비중으로는 66.7%가 남성이고요.
평균 연령은 42.9세였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사람이 모두 9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감염자 15명 가운데 5명, 즉 30% 이상이, 확진 환자와 접촉해서 감염된 2,3차 감염자니까 이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밀접과 일상 접촉 구분없이 접촉자는 모두 일괄 접촉자로 묶어 자가격리를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공무원을 1:1 담당자로 지정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첫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45명은 잠복기간인 14일이 경과돼 어제부터 감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두번째 환자 접촉자 75명은 특이 상황이 없다면 오는 7일 감시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수가 모두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추가 대책 마련이 어제 발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중앙사고수습본부 나가있는 양예빈기자 연결합니다.
양예빈기자,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환자, 15명이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환자 수는 15명입니다.
5명은 국내에서 2,3차로 감염된 환자로 파악이 됩니다.
9명이 중국에서 감염이 돼 건너온 사람이고요.
일본에서 감염이 된 걸로 추정되는 사람도 1명이 있습니다.
확진자 15명 가운데 10명, 비중으로는 66.7%가 남성이고요.
평균 연령은 42.9세였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사람이 모두 9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감염자 15명 가운데 5명, 즉 30% 이상이, 확진 환자와 접촉해서 감염된 2,3차 감염자니까 이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밀접과 일상 접촉 구분없이 접촉자는 모두 일괄 접촉자로 묶어 자가격리를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공무원을 1:1 담당자로 지정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첫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45명은 잠복기간인 14일이 경과돼 어제부터 감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두번째 환자 접촉자 75명은 특이 상황이 없다면 오는 7일 감시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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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진자 15명 중 10명은 해외 감염”…추가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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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2-04 06:13:03
[앵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수가 모두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추가 대책 마련이 어제 발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중앙사고수습본부 나가있는 양예빈기자 연결합니다.
양예빈기자,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환자, 15명이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환자 수는 15명입니다.
5명은 국내에서 2,3차로 감염된 환자로 파악이 됩니다.
9명이 중국에서 감염이 돼 건너온 사람이고요.
일본에서 감염이 된 걸로 추정되는 사람도 1명이 있습니다.
확진자 15명 가운데 10명, 비중으로는 66.7%가 남성이고요.
평균 연령은 42.9세였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사람이 모두 9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감염자 15명 가운데 5명, 즉 30% 이상이, 확진 환자와 접촉해서 감염된 2,3차 감염자니까 이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밀접과 일상 접촉 구분없이 접촉자는 모두 일괄 접촉자로 묶어 자가격리를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공무원을 1:1 담당자로 지정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첫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45명은 잠복기간인 14일이 경과돼 어제부터 감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두번째 환자 접촉자 75명은 특이 상황이 없다면 오는 7일 감시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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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 환자수가 모두 15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추가 대책 마련이 어제 발표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중앙사고수습본부 나가있는 양예빈기자 연결합니다.
양예빈기자,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환자, 15명이죠?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환자 수는 15명입니다.
5명은 국내에서 2,3차로 감염된 환자로 파악이 됩니다.
9명이 중국에서 감염이 돼 건너온 사람이고요.
일본에서 감염이 된 걸로 추정되는 사람도 1명이 있습니다.
확진자 15명 가운데 10명, 비중으로는 66.7%가 남성이고요.
평균 연령은 42.9세였습니다.
현재까지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사람이 모두 913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감염자 15명 가운데 5명, 즉 30% 이상이, 확진 환자와 접촉해서 감염된 2,3차 감염자니까 이들에 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밀접과 일상 접촉 구분없이 접촉자는 모두 일괄 접촉자로 묶어 자가격리를 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 공무원을 1:1 담당자로 지정해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첫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45명은 잠복기간인 14일이 경과돼 어제부터 감시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두번째 환자 접촉자 75명은 특이 상황이 없다면 오는 7일 감시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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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빈 기자 yea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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