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신종코로나 ‘보건 비상사태’ 선포
입력 2020.02.05 (02:59)
수정 2020.02.0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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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위험 등급을 2단계 '임박한 위험'에서 3단계 '공공보건 비상사태'로 높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제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필요한 임시법안을 의회에 보냈습니다.
임시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체류 자국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 임대와 이들을 수용할 격리 지역 지정, 보건인력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전날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14명 확인됐으며 확진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사진 출처 :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브라질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위험 등급을 2단계 '임박한 위험'에서 3단계 '공공보건 비상사태'로 높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제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필요한 임시법안을 의회에 보냈습니다.
임시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체류 자국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 임대와 이들을 수용할 격리 지역 지정, 보건인력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전날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14명 확인됐으며 확진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사진 출처 :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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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정부, 신종코로나 ‘보건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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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02:59:27
- 수정2020-02-05 03:08:55

브라질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위험 등급을 2단계 '임박한 위험'에서 3단계 '공공보건 비상사태'로 높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제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필요한 임시법안을 의회에 보냈습니다.
임시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체류 자국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 임대와 이들을 수용할 격리 지역 지정, 보건인력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전날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14명 확인됐으며 확진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사진 출처 :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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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위험 등급을 2단계 '임박한 위험'에서 3단계 '공공보건 비상사태'로 높였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국제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중대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보건 비상사태 선포에 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에 필요한 임시법안을 의회에 보냈습니다.
임시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체류 자국민 철수를 위한 전세기 임대와 이들을 수용할 격리 지역 지정, 보건인력 확충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전날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14명 확인됐으며 확진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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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용 기자 utili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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