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62% 개표 ‘부티지지’ 선두
입력 2020.02.05 (07:29)
수정 2020.02.05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11월 미 대통령 선거에 나갈 후보를 뽑는 첫 공식 경선인 민주당 아이오와 당원대회에서 현재 개표 확인된 게 62%인데 여기까지 결과로 보면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이 선두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뒤쫓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아직 최종결과는 안나왔군요 지금까지 개표 확인결과로는 부티지지 전 시장이 선둡니다.
예상을 빗나간 것으로 봐야죠?
[기자]
말씀하신대로 확인된 62% 투표 결과에 따르면 입니다.
전체 투표 집계를 발표한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결과집계가 다 안됐다는겁니다.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이 26.9%로 선둡니다.
그 뒤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5.1%로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3위는 워런 상원의원 4위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입니다 지금 발표된 결과만 보면 4년전 힐러리와 샌더스의 승부가 떠오를 정도의 박빙 승붑니다.
당시 소수점까지 따지는 초박빙이었는데 2위 샌더스 상원의원과 불과 1.8퍼센트 포인트 찹니다.
[앵커]
부티지지 전 시장 어떤 사람입니까?
[기자]
인디애나주 작은 시의 전 시장이고 이라크전 참전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동성애자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건강보험 개혁 등에 취지는 동감하지만 급격한 정책 변화에는 거리를 두는 그야말로 중도성향 후봅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돌풍가능성이 점쳐지긴 했지만 62% 개표결과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게한 의외의 결과로 보입니다.
[앵커]
최종 결과는 언제 나온답니까?
[기자]
앞으로 세시간 뒤면 최종 결과가 나온다고 아이오와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이대로 결과가 굳어지면 민주당에선 그야말로 신예 돌풍이 일어나는 겁니다.
다만 민주당 경선 후보들 일주일 뒤 뉴 햄프셔 프라이머리 에서 다시 격돌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7.1%의 득표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했습니다.
세시간 여 뒤엔 자신의 탄핵안을 가결시킨 하원 회의장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섭니다.
다음날이 상원 탄핵 투표지만 가결될 가능성 없어보인다는게 중론입니다.
재선을 위한 치적 홍보의 장이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1월 미 대통령 선거에 나갈 후보를 뽑는 첫 공식 경선인 민주당 아이오와 당원대회에서 현재 개표 확인된 게 62%인데 여기까지 결과로 보면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이 선두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뒤쫓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아직 최종결과는 안나왔군요 지금까지 개표 확인결과로는 부티지지 전 시장이 선둡니다.
예상을 빗나간 것으로 봐야죠?
[기자]
말씀하신대로 확인된 62% 투표 결과에 따르면 입니다.
전체 투표 집계를 발표한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결과집계가 다 안됐다는겁니다.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이 26.9%로 선둡니다.
그 뒤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5.1%로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3위는 워런 상원의원 4위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입니다 지금 발표된 결과만 보면 4년전 힐러리와 샌더스의 승부가 떠오를 정도의 박빙 승붑니다.
당시 소수점까지 따지는 초박빙이었는데 2위 샌더스 상원의원과 불과 1.8퍼센트 포인트 찹니다.
[앵커]
부티지지 전 시장 어떤 사람입니까?
[기자]
인디애나주 작은 시의 전 시장이고 이라크전 참전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동성애자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건강보험 개혁 등에 취지는 동감하지만 급격한 정책 변화에는 거리를 두는 그야말로 중도성향 후봅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돌풍가능성이 점쳐지긴 했지만 62% 개표결과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게한 의외의 결과로 보입니다.
[앵커]
최종 결과는 언제 나온답니까?
[기자]
앞으로 세시간 뒤면 최종 결과가 나온다고 아이오와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이대로 결과가 굳어지면 민주당에선 그야말로 신예 돌풍이 일어나는 겁니다.
다만 민주당 경선 후보들 일주일 뒤 뉴 햄프셔 프라이머리 에서 다시 격돌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7.1%의 득표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했습니다.
세시간 여 뒤엔 자신의 탄핵안을 가결시킨 하원 회의장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섭니다.
다음날이 상원 탄핵 투표지만 가결될 가능성 없어보인다는게 중론입니다.
재선을 위한 치적 홍보의 장이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민주당 아이오와 경선 62% 개표 ‘부티지지’ 선두
-
- 입력 2020-02-05 07:33:15
- 수정2020-02-05 13:11:55

[앵커]
11월 미 대통령 선거에 나갈 후보를 뽑는 첫 공식 경선인 민주당 아이오와 당원대회에서 현재 개표 확인된 게 62%인데 여기까지 결과로 보면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이 선두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뒤쫓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아직 최종결과는 안나왔군요 지금까지 개표 확인결과로는 부티지지 전 시장이 선둡니다.
예상을 빗나간 것으로 봐야죠?
[기자]
말씀하신대로 확인된 62% 투표 결과에 따르면 입니다.
전체 투표 집계를 발표한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결과집계가 다 안됐다는겁니다.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이 26.9%로 선둡니다.
그 뒤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5.1%로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3위는 워런 상원의원 4위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입니다 지금 발표된 결과만 보면 4년전 힐러리와 샌더스의 승부가 떠오를 정도의 박빙 승붑니다.
당시 소수점까지 따지는 초박빙이었는데 2위 샌더스 상원의원과 불과 1.8퍼센트 포인트 찹니다.
[앵커]
부티지지 전 시장 어떤 사람입니까?
[기자]
인디애나주 작은 시의 전 시장이고 이라크전 참전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동성애자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건강보험 개혁 등에 취지는 동감하지만 급격한 정책 변화에는 거리를 두는 그야말로 중도성향 후봅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돌풍가능성이 점쳐지긴 했지만 62% 개표결과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게한 의외의 결과로 보입니다.
[앵커]
최종 결과는 언제 나온답니까?
[기자]
앞으로 세시간 뒤면 최종 결과가 나온다고 아이오와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이대로 결과가 굳어지면 민주당에선 그야말로 신예 돌풍이 일어나는 겁니다.
다만 민주당 경선 후보들 일주일 뒤 뉴 햄프셔 프라이머리 에서 다시 격돌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7.1%의 득표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했습니다.
세시간 여 뒤엔 자신의 탄핵안을 가결시킨 하원 회의장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섭니다.
다음날이 상원 탄핵 투표지만 가결될 가능성 없어보인다는게 중론입니다.
재선을 위한 치적 홍보의 장이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1월 미 대통령 선거에 나갈 후보를 뽑는 첫 공식 경선인 민주당 아이오와 당원대회에서 현재 개표 확인된 게 62%인데 여기까지 결과로 보면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이 선두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뒤쫓고 있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김웅규 특파원 아직 최종결과는 안나왔군요 지금까지 개표 확인결과로는 부티지지 전 시장이 선둡니다.
예상을 빗나간 것으로 봐야죠?
[기자]
말씀하신대로 확인된 62% 투표 결과에 따르면 입니다.
전체 투표 집계를 발표한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결과집계가 다 안됐다는겁니다.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 밴드 시장이 26.9%로 선둡니다.
그 뒤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25.1%로 바짝 뒤쫒고 있습니다.
3위는 워런 상원의원 4위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입니다 지금 발표된 결과만 보면 4년전 힐러리와 샌더스의 승부가 떠오를 정도의 박빙 승붑니다.
당시 소수점까지 따지는 초박빙이었는데 2위 샌더스 상원의원과 불과 1.8퍼센트 포인트 찹니다.
[앵커]
부티지지 전 시장 어떤 사람입니까?
[기자]
인디애나주 작은 시의 전 시장이고 이라크전 참전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동성애자임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기후변화,건강보험 개혁 등에 취지는 동감하지만 급격한 정책 변화에는 거리를 두는 그야말로 중도성향 후봅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돌풍가능성이 점쳐지긴 했지만 62% 개표결과에서 선두를 차지한 것 모두의 예상을 빗나가게한 의외의 결과로 보입니다.
[앵커]
최종 결과는 언제 나온답니까?
[기자]
앞으로 세시간 뒤면 최종 결과가 나온다고 아이오와 민주당은 밝혔습니다.
이대로 결과가 굳어지면 민주당에선 그야말로 신예 돌풍이 일어나는 겁니다.
다만 민주당 경선 후보들 일주일 뒤 뉴 햄프셔 프라이머리 에서 다시 격돌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7.1%의 득표로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승리했습니다.
세시간 여 뒤엔 자신의 탄핵안을 가결시킨 하원 회의장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에 나섭니다.
다음날이 상원 탄핵 투표지만 가결될 가능성 없어보인다는게 중론입니다.
재선을 위한 치적 홍보의 장이될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
김웅규 기자 kwk@kbs.co.kr
김웅규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