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쌍용차 이어 르노삼성도 공장 가동 중단…“중국산 부품 재고 소진”
입력 2020.02.05 (09:28)
수정 2020.02.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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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국산 자동차용 전선 뭉치, 와이어링 하니스 부족 사태로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에 이어 르노삼성도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갑니다.
르노삼성은 중국 부품 공장의 가동 중단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나, 다음 주 화요일인 11일부터 2일 내지 3일 가량 부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의 유일한 공장인 부산공장의 하루 생산량은 650대 가량입니다.
앞서 현대차는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 소진에 따라 오늘(5일)부터 울산 공장의 반 이상을 조업 중단했고 내일부터 11일까지는 대부분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쌍용차는 어제부터 오는 12일까지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르노삼성은 중국 부품 공장의 가동 중단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나, 다음 주 화요일인 11일부터 2일 내지 3일 가량 부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의 유일한 공장인 부산공장의 하루 생산량은 650대 가량입니다.
앞서 현대차는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 소진에 따라 오늘(5일)부터 울산 공장의 반 이상을 조업 중단했고 내일부터 11일까지는 대부분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쌍용차는 어제부터 오는 12일까지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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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쌍용차 이어 르노삼성도 공장 가동 중단…“중국산 부품 재고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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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09:28:22
- 수정2020-02-05 09:44:0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국산 자동차용 전선 뭉치, 와이어링 하니스 부족 사태로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에 이어 르노삼성도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갑니다.
르노삼성은 중국 부품 공장의 가동 중단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나, 다음 주 화요일인 11일부터 2일 내지 3일 가량 부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의 유일한 공장인 부산공장의 하루 생산량은 650대 가량입니다.
앞서 현대차는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 소진에 따라 오늘(5일)부터 울산 공장의 반 이상을 조업 중단했고 내일부터 11일까지는 대부분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쌍용차는 어제부터 오는 12일까지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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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르노삼성은 중국 부품 공장의 가동 중단이 이번 주말까지 이어지면서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가 바닥나, 다음 주 화요일인 11일부터 2일 내지 3일 가량 부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의 유일한 공장인 부산공장의 하루 생산량은 650대 가량입니다.
앞서 현대차는 와이어링 하니스 재고 소진에 따라 오늘(5일)부터 울산 공장의 반 이상을 조업 중단했고 내일부터 11일까지는 대부분 공장의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쌍용차는 어제부터 오는 12일까지 평택공장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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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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