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신종 코로나로 경제 굉장히 어려워져”
입력 2020.02.05 (10:18)
수정 2020.02.0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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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가 현재로 봐서는 굉장히 어려워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에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어제 식당에 가봤더니 손님이 평소보다 적었다고 언급하면서 "사람 모이는 데는 안가는 현상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고위 당정협의가 있었다며 "어제 추가된 16번째 확진 환자는 태국 방문 기록이 있는 만큼 중국 외 지역에 대한 대책도 추가로 확립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강에 맞춰 대거 입국할 중국 유학생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며 "교육부가 대책 회의를 열 예정인데 개강 연기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 감염 사태는 우리 국민 생명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으로 이 사태를 자기 이익을 위해 악용해서는 안된다"면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마스크나 위생용품 사재기하거나 폭리 취하는 일 생겼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해찬 대표는 오늘(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에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어제 식당에 가봤더니 손님이 평소보다 적었다고 언급하면서 "사람 모이는 데는 안가는 현상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고위 당정협의가 있었다며 "어제 추가된 16번째 확진 환자는 태국 방문 기록이 있는 만큼 중국 외 지역에 대한 대책도 추가로 확립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강에 맞춰 대거 입국할 중국 유학생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며 "교육부가 대책 회의를 열 예정인데 개강 연기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 감염 사태는 우리 국민 생명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으로 이 사태를 자기 이익을 위해 악용해서는 안된다"면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마스크나 위생용품 사재기하거나 폭리 취하는 일 생겼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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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신종 코로나로 경제 굉장히 어려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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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10:18:20
- 수정2020-02-05 10:23:51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가 현재로 봐서는 굉장히 어려워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오늘(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에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어제 식당에 가봤더니 손님이 평소보다 적었다고 언급하면서 "사람 모이는 데는 안가는 현상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고위 당정협의가 있었다며 "어제 추가된 16번째 확진 환자는 태국 방문 기록이 있는 만큼 중국 외 지역에 대한 대책도 추가로 확립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강에 맞춰 대거 입국할 중국 유학생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며 "교육부가 대책 회의를 열 예정인데 개강 연기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 감염 사태는 우리 국민 생명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으로 이 사태를 자기 이익을 위해 악용해서는 안된다"면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마스크나 위생용품 사재기하거나 폭리 취하는 일 생겼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해찬 대표는 오늘(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 경제에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어제 식당에 가봤더니 손님이 평소보다 적었다고 언급하면서 "사람 모이는 데는 안가는 현상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고위 당정협의가 있었다며 "어제 추가된 16번째 확진 환자는 태국 방문 기록이 있는 만큼 중국 외 지역에 대한 대책도 추가로 확립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개강에 맞춰 대거 입국할 중국 유학생에 대한 대책 마련도 시급하다"며 "교육부가 대책 회의를 열 예정인데 개강 연기 등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코로나 감염 사태는 우리 국민 생명과 직결된 엄중한 사안으로 이 사태를 자기 이익을 위해 악용해서는 안된다"면서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마스크나 위생용품 사재기하거나 폭리 취하는 일 생겼는데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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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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