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부사관, 병사에게 폭언·가혹행위…군 수사 착수
입력 2020.02.05 (11:38)
수정 2020.02.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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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덴만에서 해적 소탕 등의 임무를 마치고 복귀 중인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에 탑승했던 부사관이 병사들에게 폭언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군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군 부사관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강감찬함에서 병사 10여 명에게 수차례 폭언과 폭행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피해 병사들이 문제를 제기해 강감찬함에 탑승한 군사경찰 수사관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폭언 등을 한 점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해부대장은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원대 복귀시켰고 A씨는 한국에 귀국해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30진은 지난달 21일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반경을 확대한 31진과 임무를 교대하고 한국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군 부사관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강감찬함에서 병사 10여 명에게 수차례 폭언과 폭행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피해 병사들이 문제를 제기해 강감찬함에 탑승한 군사경찰 수사관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폭언 등을 한 점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해부대장은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원대 복귀시켰고 A씨는 한국에 귀국해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30진은 지난달 21일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반경을 확대한 31진과 임무를 교대하고 한국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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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부대 부사관, 병사에게 폭언·가혹행위…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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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11:38:39
- 수정2020-02-05 14:12:55

아덴만에서 해적 소탕 등의 임무를 마치고 복귀 중인 청해부대 30진 강감찬함에 탑승했던 부사관이 병사들에게 폭언과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군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군 부사관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강감찬함에서 병사 10여 명에게 수차례 폭언과 폭행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피해 병사들이 문제를 제기해 강감찬함에 탑승한 군사경찰 수사관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폭언 등을 한 점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해부대장은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원대 복귀시켰고 A씨는 한국에 귀국해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30진은 지난달 21일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반경을 확대한 31진과 임무를 교대하고 한국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해군 부사관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강감찬함에서 병사 10여 명에게 수차례 폭언과 폭행 등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피해 병사들이 문제를 제기해 강감찬함에 탑승한 군사경찰 수사관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폭언 등을 한 점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해부대장은 A씨를 업무에서 배제하고 원대 복귀시켰고 A씨는 한국에 귀국해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30진은 지난달 21일 호르무즈 해협까지 작전반경을 확대한 31진과 임무를 교대하고 한국으로 복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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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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