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입국절차 현재까지 입국 제한자 없어

입력 2020.02.05 (11:43) 수정 2020.02.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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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어제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별입국절차로 인한 입국 제한자는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특별입국절차 시행 첫날인 어제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입항한 중국발 항공편 여객기 82편에 탑승한 5,990명 가운데 특별입국절차로 인한 입국 제한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검역을 통과한 이후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해서 현장에서 실제 연락 가능 여부를 확인해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입국절차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공항과 항만에 특별입국절차 전용 부스와 유선전화총 124대 설치를 완료했고, 어제 국방부 지원인력 총 182명을 공항 및 항만에 사전교육 후 현장배치 완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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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입국절차 현재까지 입국 제한자 없어
    • 입력 2020-02-05 11:43:31
    • 수정2020-02-05 11:46:15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어제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별입국절차로 인한 입국 제한자는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특별입국절차 시행 첫날인 어제 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입항한 중국발 항공편 여객기 82편에 탑승한 5,990명 가운데 특별입국절차로 인한 입국 제한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어제부터 중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검역을 통과한 이후 국내 거주지와 연락처를 확인해서 현장에서 실제 연락 가능 여부를 확인해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입국절차를 도입했습니다.

지난 3일부터 공항과 항만에 특별입국절차 전용 부스와 유선전화총 124대 설치를 완료했고, 어제 국방부 지원인력 총 182명을 공항 및 항만에 사전교육 후 현장배치 완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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