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첫 확진자 상태 호전…내일까지 완치 여부 검사

입력 2020.02.05 (11:52) 수정 2020.02.0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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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내일이나 모레쯤 완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의료원은 첫번 째 확진자인 35세 중국인 여성의 완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증폭`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주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고,지난 2일부터는 감염증 증상이 없어졌으며,내일까지 검사에서 계속 `음성`일 경우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격리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지난달 19일 입국했던 이 여성은,20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진돼 인천시의료원에 격리됐으며,한때 열이 39도까지 올랐으나 현재 체온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고,호흡 곤란 증상도 사라져 산소공급 장치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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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코로나’ 첫 확진자 상태 호전…내일까지 완치 여부 검사
    • 입력 2020-02-05 11:52:51
    • 수정2020-02-05 12:02:04
    사회
국내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내일이나 모레쯤 완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시의료원은 첫번 째 확진자인 35세 중국인 여성의 완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오늘과 내일 24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유전자증폭` 검사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주말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고,지난 2일부터는 감염증 증상이 없어졌으며,내일까지 검사에서 계속 `음성`일 경우 보건당국과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격리를 해제할 수 있습니다.

중국 우한에서 지난달 19일 입국했던 이 여성은,20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확진돼 인천시의료원에 격리됐으며,한때 열이 39도까지 올랐으나 현재 체온은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고,호흡 곤란 증상도 사라져 산소공급 장치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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