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확진자’ 접촉 직원 근무 광주우편집중국, 임시 폐쇄

입력 2020.02.05 (13:16) 수정 2020.02.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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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소속된 광주우편집중국이 어제부터 임시 폐쇄됐습니다.

또, 광주우편집중국 모든 직원에겐 자가격리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접촉한 직원이 발병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우편집중국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지난 설 연휴 때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우편집중국은 우체국에 접수된 우편물을 구분하는 물류센터로 일반 우체국과 달리 우편물 배달이나 금융업무를 하지 않아 일반인의 출입이 많지 않다고 우정사업본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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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번째 확진자’ 접촉 직원 근무 광주우편집중국, 임시 폐쇄
    • 입력 2020-02-05 13:16:28
    • 수정2020-02-05 19:59:26
    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이 소속된 광주우편집중국이 어제부터 임시 폐쇄됐습니다.

또, 광주우편집중국 모든 직원에겐 자가격리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접촉한 직원이 발병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우편집중국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지난 설 연휴 때 1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습니다.

우편집중국은 우체국에 접수된 우편물을 구분하는 물류센터로 일반 우체국과 달리 우편물 배달이나 금융업무를 하지 않아 일반인의 출입이 많지 않다고 우정사업본부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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