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여파 휴업 면세점 7일부터 영업 재개

입력 2020.02.05 (15:53) 수정 2020.02.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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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면세점들이 모레(7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점과 제주점에 대해 전문적인 방역 소독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점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은 뒤, 2일 오후부터 휴업한 뒤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과 소독을 했습니다.

신라면세점 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영업시간은 당분간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서울점)와 6시 반(제주점)까지로, 휴업 전보다 각각 2시간 30분과 30분씩 축소됩니다.

확진자가 잠복기 추정 기간에 다녀가 2일부터 휴업했던 롯데면세점 제주점도 7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이 점포 역시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 반까지 단축 영업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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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여파 휴업 면세점 7일부터 영업 재개
    • 입력 2020-02-05 15:53:14
    • 수정2020-02-05 16:03:31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면세점들이 모레(7일)부터 다시 문을 엽니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점과 제주점에 대해 전문적인 방역 소독을 마치고 7일부터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점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은 뒤, 2일 오후부터 휴업한 뒤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과 소독을 했습니다.

신라면세점 측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영업시간은 당분간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서울점)와 6시 반(제주점)까지로, 휴업 전보다 각각 2시간 30분과 30분씩 축소됩니다.

확진자가 잠복기 추정 기간에 다녀가 2일부터 휴업했던 롯데면세점 제주점도 7일부터 영업을 재개합니다.

이 점포 역시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6시 반까지 단축 영업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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