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성북구 유치원·초·중·고교 42곳 ‘휴업 명령’

입력 2020.02.05 (16:09) 수정 2020.02.0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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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곳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휴업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 지역은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거주하거나 이동, 체류했던 곳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자율적으로 임시 휴업과 개학연기를 실시한 학교들이 밀집된 지역이라고 교육청은 밝혔습니다.

휴업 명령 대상학교에는 확진자 자택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5곳, 확진자의 장시간 체류장소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교 37곳이 포함됐습니다.

교육청은 "휴업 기간은 14일의 잠복기를 고려해 내일(6일)부터 13일까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해당 기간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은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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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랑구·성북구 유치원·초·중·고교 42곳 ‘휴업 명령’
    • 입력 2020-02-05 16:09:10
    • 수정2020-02-05 19:54:19
    사회
서울시교육청이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42곳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휴업 명령을 내렸습니다.

해당 지역은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거주하거나 이동, 체류했던 곳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자율적으로 임시 휴업과 개학연기를 실시한 학교들이 밀집된 지역이라고 교육청은 밝혔습니다.

휴업 명령 대상학교에는 확진자 자택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5곳, 확진자의 장시간 체류장소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 초,중,고교 37곳이 포함됐습니다.

교육청은 "휴업 기간은 14일의 잠복기를 고려해 내일(6일)부터 13일까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교육청은 해당 기간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교실 운영은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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