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현직 의령군수 압수수색…'토요애' 의혹
입력 2020.02.05 (17:24)
수정 2020.02.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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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오늘(5일) 이선두 의령군수실과 자택,
오영호 전 군수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단체가
의령군 농산물 유통기업 '토요애' 비리와 관련해
이 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이 군수가
토요애 자금 일부를 선거 자금으로 활용했고,
이 과정에 오 전 군수도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이 군수가 한 어묵 업체로부터
토요애 상표 등록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5일) 이선두 의령군수실과 자택,
오영호 전 군수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단체가
의령군 농산물 유통기업 '토요애' 비리와 관련해
이 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이 군수가
토요애 자금 일부를 선거 자금으로 활용했고,
이 과정에 오 전 군수도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이 군수가 한 어묵 업체로부터
토요애 상표 등록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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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전·현직 의령군수 압수수색…'토요애'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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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2-05 17:24:27
- 수정2020-02-05 17:24:34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오늘(5일) 이선두 의령군수실과 자택,
오영호 전 군수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시민단체가
의령군 농산물 유통기업 '토요애' 비리와 관련해
이 군수를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이 군수가
토요애 자금 일부를 선거 자금으로 활용했고,
이 과정에 오 전 군수도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경찰은 이 군수가 한 어묵 업체로부터
토요애 상표 등록 대가로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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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재 기자 econom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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